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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진수’(강지환)는 커피 취향이 까다롭다. 진수의 커피 취향에 맞춰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친구 ‘은영’(박시연)이다. 비서 ‘승연’(함은정)은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커피를 만드는 사고뭉치다.
‘오! 마이 레이디’ 후속으로 17일 첫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커피 하우스’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커피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표민수 PD는 “캐릭터가 자유롭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담았다”고 밝혔다.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 이후 2년 만에 복귀하는 강지환(33)은 성격이 모난 독종이면서도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베스트셀러 작가를 연기한다. “내가 맡았던 여러 캐릭터 중 가장 독특하고 4차원적인 역할”이라며 “감독과 드라마 기획 단계에서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잡았다”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리더로 활약한 함은정(22)은 이번 드라마에서 어린이 탤런트 시절의 경험을 살린다. 암울한 백수에서 얼떨결에 소설가의 비서가 된다. “티아라 활동 때처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다.
섹시하고 유능한 여성이라는 이미지를 굳혀온 박시연(31)은 이번에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출판사 대표가 됐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맡았던 역할과는 달리 밝고 행복한 캐릭터라 즐겁게 촬영 중”이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정웅인(39)은 ‘진수’의 천적이자 ‘은영’의 전 약혼자인 ‘한지원’ 역이다. 거만하고 이기적이지만 밉지는 않은 귀여운 악당 캐릭터다.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며 “감독이 해탈에 이른 것 같다. 도저히 화를 낼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웃었다. “많은 재미와 감동이 있을 것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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