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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10일 "성적 부진에 따른 책임을 물어 발데마르 레모스 올리베이라 감독(56)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팀을 떠난 세르지오 파리아스 전 감독(43. 알 아흘리)의 후임으로 지난 1월에 포항의 지휘봉을 잡았던 레모스 감독은 계약기간(1년)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쓸쓸히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4월3일 K-리그 5차전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패했던 포항은 지난 8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까지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9경기에서 3무6패의 부진한 모습으로 ‘전통의 강호’라는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었다.
포항은 "레모스 감독 체제로는 팀을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경질했다. 12일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원정경기부터 박창현 수석코치(44) 체제로 선수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조속히 팀을 안정화시키고, 후반기 반전으로 실추된 위상 회복과 스틸러스웨이를 더욱 공고히 해 팬들에게 사랑 받는 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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