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일부 대선 개표 결과 코라손 아퀴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퀴노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3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아키노 후보는 40.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또 2위는 조셉 에스트라다(25.8%), 3위는 마누엘 빌라(13.9%) 후보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는 여론조사에서 아퀴노 후보가 20포인트 정도 차이로 승리를 거둘 것이란 전망과 거의 일치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 새로 도입된 투표 기계가 문제를 일으켜 유권자들이 수 시간 동안 기다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퀴노 후보도 4시간 동안 대기했다가 투표를 마쳤다.
일부 유권자들은 투표를 포기했음에도 전체적인 투표율을 75%로 나타났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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