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가운데 최대어로 손꼽힌 황연주와 김사니가 나란히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2010 여자 FA자격 취득선수 12명 가운데 황연주와 김사니 등 5명이 원 소속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번 FA 대상자 12명 가운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국가대표 라이트 황연주는 흥국생명과의 1차 계약이 불발되면서, 11일부터 20일까지 나머지 구단과 입단협상을 벌이게 됐다.
KT&G의 챔피언 등극을 이끌었던 세터 김사니도 유니폼을 갈아 입을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게 됐다.
이 밖에 현대건설의 한유미와 이효희(흥국생명), 이진희(도로공사)도 원 소속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들 5명과 계약하는 구단은 직전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보호선수 3명을 제외한 선수 중 FA선수의 원 소속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원 소속구단의 직전시즌의 연봉 300%를 이적료로 지불해야 한다.
반면, 김세영(1억2000만원)과 임명옥(7300만원)은 KT&G에 잔류했고, 이숙자와 나혜원(이상 1억원), 오현미(5000만원)도 모두 GS칼텍스와 재계약했다.
임효숙(5700만원)과 강민정(5500만원)도 각각 도로공사,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더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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