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IMF, 그리스 금융지원 개시…55억 유로 지원

그리스 정부가 12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대출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55억 유로 (약 8조원)의 자금을 지원 받았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유로존 국가들과 IMF가 그리스에 대한 긴급 구제 금용지원을 결정한 바 있지만, 실제로 대출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스는 초기 구제 금융으로 200억 유로의 자금을 유로존과 IMF에 요청한 바 있으며, 남은 145억 유로도 다음 주 초에 지원받을 전망이다.

그리스는 오는 19일에 90억 유로에 달하는 국가채무에 대한 상환기한을 맞이 하지만, 이번 지원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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