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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배우 알랭드롱이 배우 이정재를 ‘오리엔탈 프린스’(동양의 왕자)라고 극찬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제63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이정재 소속사 관계자는 “알랭드롱이 이정재의 외모를 보고 ‘오리엔탈 프린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고 전했다.
영화 ‘하녀’ 측 한 관계자 역시 “프랑스 배우 알랭드롱이 영화 ‘하녀’ 팀의 숙소와 같은 마르티네스 호텔에 묵는다”며 “14일(한국시각) 이정재가 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중에 알랭드롱을 만나게 됐고 알랭드롱이 영화 ‘하녀’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정재를 알아보며 반갑게 맞이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정재를 직접 본 알랭드롱은 그를 향해 동양의 왕자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알랭드롱은 1957년에 데뷔한 이후 50여 편에 가까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프랑스 대표 배우이다. 1995년 제4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명예금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이정재는 영화 ‘하녀’로 생애 첫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정재가 주인집 남자로 분한 고(故) 김기영 감독의 동명 영화(1960년) 리메이크작인 ‘하녀’는 2007년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의 복귀작, ‘바람난 가족’ 임상수 감독 연출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에로틱 서스펜스를 표방한 ‘하녀’는 한 여자가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이야기다.
전도연이 주인공 하녀 은이 역, 서우가 하녀가 들어가는 집의 여주인 해라 역, 이정재가 모든 것을 가진 상류층 주인 남자 훈 역을 열연했다.
지난 12일 개막한 칸영화제는 오는 23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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