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크라운-해태제과, 창신제로 아트마케팅 지속

전통 국악·퓨전 음악 한자리…국악 발전과 대중화 앞장

김은혜 기자
제6회 창신제에서 소리꾼 장사익이 국악 반주에 맞춰 '찔레꽃'을 부르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4-15일 세공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트마케팅의 일환으로 창신제(創新祭)를 실시했다.

지난 2004년 첫 공연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창신제는 안숙선·이춘희·박용호 선생 등 국악계 최고의 명인들과 클래식, 비보이, 어린이 합창단, 플라멩코, 대중가수 인순이·김수희 등 다양한 장르와 어우러지며 국악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퓨전국악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 정신을 주제로 안숙선 명창 등 명인들이 보여주는 국악의 소리와 천재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국악계 서태지로 불리는 장사익 등과의 협연으로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문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담아 고객들에게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 크라운-해태제과의 아트마케팅"이라며 "창신제를 우리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더욱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국악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예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구에서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임직원들이 빈 과자상자와 포장지를 소재로 만든 박스아트 작품 '추억의 옛날TV', '봄의 왈츠', '에코동물농장' 등 21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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