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문화부, 문화기술 PD로 황보택근 교수 임명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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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문화기술PD’로 황보택근(49·사진) 경원대 교수를 임명했다. 그는 컴퓨터그래픽, 3D 등 문화기술을 총괄·관리하게 된다.

문화기술PD는 문화부의 R&D 사업을 총괄, 기획, 관리하는 민간 전문가다. 2년 계약직이며 문화부에서 상근한다. 문화부는 “R&D 분야는 아무래도 전문적인 분야라 공무원이 관리·감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외부 전문가가 관련 과제 등을 발굴하고 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황보 교수는 초대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기술 분야에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고 각종 위원회 등을 통해 문화부 R&D 정책 수립·추진에도 참여해 문화기술PD로 적임자라고 문화부는 평가했다.

황보 교수는 "콘텐츠산업과 연계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있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야에 R&D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철저한 성과관리를 통해 재임 중 세계 최고수준의 전략기술 5개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황보택근 교수는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퀸즈대 컴퓨터공학 석사, SIT 컴퓨터공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삼성전자 전문연구원,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장, 경원대 인터렉티브미디어학과 교수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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