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도연 ‘다시 한 번’ 칸의 여인, 수상 가능성은?

박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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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봉, 4일 만에 국내 관객 82만 명을 돌파한 전도연 주연의 영화 '하녀'가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한 전도연은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 앞에서 명품 미소를 선보이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4일, 밤 10시 30분 뤼미에르 극장에서 개최된 공식 갈라 스크리닝은 2100석에 달하는 객석을 가득 메운 각국 언론과 VIP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화 상영 전 레드카펫에 오른 '하녀' 팀은 집중적인 카메라 플래쉬 세레를 받으며 시종일관 부드러운 미소와 능숙한 무대매너로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 올렸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는 관객들 모두가 8분 여간 기립박수를 보내며 임상수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이토록 전도연의 연기와 함께 미소에 전 세계인들이 매료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W스타일치과 용산점 이순진 원장은 "전도연씨가 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으며 8분 간 기립박수를 받은 사실은 이제 한국의 문화 산업의 성장을 의미한다. 그 속에는 전도연씨의 기품 있고 밝은 느낌을 주는 미소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며, "동양과 서양은 미의 기준이 다르지만 밝고 아름답게 웃는 것은 공통적인 필수 요인으로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도연씨의 미소는 고르고 하얀 치아와 자신감 있게 활짝 웃는 아름다운 미소가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칸에서 전도연의 연기를 관람한 버라이어티 지는 "'칸의 여왕' 전도연은 한국의 가장 변화무쌍한 배우 중의 하나로 이번에도 깊은 공감 속에 캐릭터 속으로 사라진다."며, "오는 5월 23일 폐막식 수상 여부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는 동시에 흥행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물이다.
 
이제 한국의 문화산업은 세계시장에서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속에서 당당하게 주목을 받고 있는 전도연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싸이더스 F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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