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백화점 매출이 지난 3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18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0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백화점은 8.8%, 대형마트는 전년동월 대비 0.3% 각각 증가했다.
백화점 매출의 경우, 봄철 세일행사로 구두와 핸드백 등 잡화류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쌀쌀한 날씨탓에 여름 신상품 의류 등의 수요는 부진했지만 바람막이 재킷 등 기능성 아웃도어, 스포츠 상품의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냈다.
주요 백화점의 상품군별 추이로는 잡화가 가장 높은 13.0% 증가한 것을 비롯해 여성캐주얼(11.2%)과 식품(9.5%), 명품(9.4%), 아동스포츠(9.1%)가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가정용품(7.8%)과 여성정장(3.7%) 등도 매출이 증가했다. 반면 남성의류(-1.2%)는 유일하게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대형마트는 스포츠, 잡화, 의류 등 대부분의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4월 이상저온 현상에 따른 에어컨 예약판매 부진 등으로 가전제품의 매출이 급감한 것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대형마트의 상품군별 추이로는 스포츠가 가장 높은 3.0% 증가했으며, 잡화 2.0%, 의류 1.3%, 가정생활(1.2%), 식품(0.3%) 부문에서도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반면 가전문화(-12%) 부문은 크게 감소했다.
한편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전년동월 대비 구매건수는 백화점은 4.5%, 대형마트는 0.1% 각각 증가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백화점 4.1%, 대형마트 0.2% 각각 상승했으며 1인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7만2845원으로 대형마트(4만2791원) 보다 70.2%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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