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으로 컴백한 가수 에반이 12년 동안 자신을 일편단심 사랑해준 단 한명의 열성팬을 위한 '통 큰 콘서트'를 펼쳤다.
에반은 18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 Mnet 'THE PUB'에서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단 한 사람을 위한 달콤한 콘서트를 펼쳐보였다.
에반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홀로 들은 행운의 주인공은 에반을 좋아한 지 12년이 되었다는 팬 서혜은(29)씨다. 2001년 모 하이틴 잡지에 독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편지를 보내면 그 스타의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코너가 있었고, 서씨는 거기에 응모해 당시 ‘클릭비’ 유호석으로 답장을 받았다. 그 편지를 지금까지 소중하게 지니고 있었던 사연 깊은 팬이다.

1999년 클릭비 시절부터 자신을 지켜봐준 서혜은 씨를 위한 에반의 공연은 2집 앨범 중 에반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젠’이라는 곡을 들려주며 시작했다. 이어 에반과 서혜은 씨는 2009년 에반이 불우이웃경매에 내 놓았던 ‘커플 티셔츠’를 함께 입고 두 손을 꼭 잡은 채로 ‘그대안의 블루’를 열창했다. 또 에반은 3집 앨범에 다시 리믹스 되어 선보인 ‘왜’라는 곡을 서혜은씨와 함께 호흡하며 노래했고 마지막으로 3집 앨범 타이틀곡인 ‘너 울리게’를 부르며 감동적이고 뜻 깊은 공연을 마감했다.
에반은 시종일관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감성적인 곡들을 선보이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공연을 펼쳐 서혜은 씨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어떤 곡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혼을 쏙 빼놓는 가하면, 어떤 곡은 호소력 짙은 다정스런 분위기로 에반의 매력을 흠뻑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서혜은 씨는 활동하면서 제대로 식사할 겨를이 없는 에반을 위해 소중한 도시락을 준비해왔고 둘은 서로 음식을 먹여주면서 시종일관 ‘신혼부부’ 콘셉트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에반의 소속사 이바이엠엔터인먼트 측은 "‘클릭비’ 시절부터 수만 명 팬 앞에서 공연을 펼쳤던 에반이지만 이렇게 단 한 명만을 앞에 두고 공연을 해보기는 처음인 만큼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며 "특히 자신 만을 12년 동안 사랑해준 팬을 만나게 된 후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Mnet의 새로운 신설 프로그램인 'THE PUB' 은 출연가수와 사연이 깊은 오직 한 명의 팬을 섭외해 그 단 한 명을 위한 팬 미팅과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에반이 혼신을 다해 오직 한사람을 위한 콘서트를 펼쳐 보인 Mnet ‘THE PUB’ 은 18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성대 낭종 진단을 받은 에반은 수술을 위해 지난 16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현재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일 귀국 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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