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18일(현지시간) 경찰 순찰차를 목표로 삼은 폭탄 테러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날 폭발 사고는 파키스탄 북서부 도시 데라 이스메일 칸에서 순찰차가 시내를 순찰하던 중 일어났으며, 이 지역은 지난해 탈레반의 대규모 공습을 피해 온 피난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가운데 2명이 학생이며 희생자 가운데 경찰 고위 간부와 그의 비서관과 운전사도 포함됐다"며 "이밖에 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탈레반 거점 지역인 남부 와지리스탄에 대규모 소탕작전이 시작됐을 당시 수천명의 주민들이 데라 이스메일 칸을 포함한 북서부 지역 도시로 이주했으며, 일부 탈레반 반군들도 이들과 함께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경찰차 목표 '폭탄'…11명 사망
데라이스메일칸(파키스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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