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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통요리인 '베이징덕(Beijing Duck·북경오리·사진)' 구매가 대형마트서도 가능해졌다.
롯데마트는 오는 20~26일까지 '베이징덕' 5만 마리를 판매한다.
가격은 국내 베이징덕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가격(5만원대/1마리)보다 70% 이상 저렴한 1만2800원.
제품은 중국 조리사의 손을 거쳐, 현지에서 완전 조리된 상태로 국내에 들어오며, 국내에서는 일부 손질을 거쳐 팩(450g기준)에 담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차분 5만마리의 판매 추이를 지켜본 뒤, 고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1년 내내 상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 제품은 중국의 전문 조리사들과 롯데마트 조리전문가들이 중국 현지에서 6개월간 연구 끝에 베이징덕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의 개발은 6년 전 우연한 계기로 시작됐다. 조정욱 롯데마트 조리식품 담당 MD(상품기획자)는 2004년 해외 상품 소싱을 위한 중국 출장 중, 베이징에 있는 베이징덕 전문요리점인 전취덕(全聚德)에서 베이징덕을 처음 맛봤다.
조정욱 MD는 베이징덕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오리요리와는 달리 담백하고, 바삭해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을 것으로 판단, 약 2년 전부터 상품개발에 착수해 결실을 맺게 됐다.
당시 베이징덕은 오리의 사육부터 개별 직화구이 방법 등 요리과정이 복잡해 중국내에서도 대량생산에 대해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조정욱 MD는 "6년전 중국 출장 중에 맛본 베이징덕의 맛에 반해 관심을 갖고 있다가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해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기름을 뺀 담백하고도 바삭한 껍질의 맛을 그대로 유지했고, 데리야키 소스를 별도로 개발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판매기간 동안 구매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북경여행권(1인 2매)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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