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문턱 낮춘 특급호텔’ 더 리버사이드호텔 개관

합리적인 요금체계, 외식·레저문화 새기준 제시

김동렬 기자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요충지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이 지난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일 부분개관 한다.

이 호텔의 안필호 대표이사는 19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에 오픈하는 더 리버사이드호텔은 지금까지의 운영주체·시설·요금체계·메뉴·영업장 등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기존의 호텔은 불안전한 이미지와 낙후된 시설, 주변여건 불량 등으로 주류시장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에 호텔 이름을 '더 리버사이드'로 한 것은 차별화된 시설과 가격으로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완벽히 탈피했다는 차원에서 정관사 THE를 사용했다.

안필호 대표이사는 "시민 모두의 사랑방 같은 특급호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합리적인 요금체계로 호텔의 문턱을 대폭 낮추는 등 외식과 레저문화의 파격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며 의욕적인 출발을 다짐했다.

황용래 총지배인은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이 호텔은 각 층별로 특화된 영업장 구성을 꾀했다"고 설명했다.

편리한 입지적 접근성을 기반으로 호텔 내에서 외식과 유흥·모임·사교 등이 모두 가능한 'One Visit Multi Use' 개념의 복합호텔을 지향한다. 호텔 전관을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창출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들이 특성화 된 영업테마를 향유가능 하도록 한국에서는 도입되지 않았던 신개념의 '복합 꺼리(cuisne & subject)'를 배치, 다양한 사교가 총체적으로 호텔 내에서 소화되는 '일관화 된 문화·레저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그 일환으로 인도어골프연습장과 호텔 4~5층 전관을 모두 사용하는 휘트니스클럽인 '필로스 멤버스클럽'의 회원모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총지배인은 "복합일식당과 신개념의 뷔페, 경쟁력 있는 연회 컨벤션 시설과 객실 등을 무기로 외래관광객은 물론 강남권의 구매력 있는 고객층 확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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