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2만개를 돌파했다.
20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은 국내 벤처기입이 19일 기준으로 20,044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벤처기업 수는 벤처붐이 불었던 2001년에 11,392개를 기록한 이후 수년간 부침을 거듭했다. 지난 2006년에 12, 218개를 기록, 2008년 15,401개, 2009년18,893개를 기록하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2만개 넘어섰다.
이같은 벤처기업 수의 증가는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보증지원, 창업기업 육성, 녹색성장산업 육성 등 창업환경 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벤처기업을 유형별로 보면 기술평가보증을 통해 인증을 받은 기업이 85%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29%로 벤처기업이 가장 많았고 서울이 22%로 서울과 경기지역에 국내 벤처기업의 절반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5% 비중을 보였고, 정보처리 및 S/W업종이 13%였다. 대표자 연령별로 보면 40대 49%, 50대 26%, 30대 17%, 20대 0.7%를 보여 청년층 보다는 장년층에서 활발한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20대에서 적극적인 창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보는 창업후 도약단계에 있는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예비스타벤처기업 1,000개를 발굴하여 ‘11년까지 1조원을 지원하고, 벤처창업기업에 대해 올해 2조 9천억을 지원하는 등 정부의 제2 벤처붐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지식창업부 조문연 부장은 “벤처2만개 시대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면서 이제 벤처기업이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 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통해서 건전한 벤처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제2의 벤처붐이 일어나서 청년실업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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