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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구자철(21. 제주)은 21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월드컵 대표팀 훈련에서 스트레칭과 패싱 연습만 실시한 뒤 개인훈련을 진행했다.
구자철은 마이클 쿠이퍼스,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코치가 진행한 스트레칭, 기초 훈련을 실시한 뒤 이어진 미니게임에 참가하지 않고 박주영(25. AS모나코)과 함께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이어 구자철은 박주영과 함께 이동국(31. 전북), 김재성(27. 포항) 등이 훈련 중인 옆 구장으로 이동해 프리킥 연습을 하며 나머지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 훈련에서 구자철은 햄스트링 부상 기운을 느껴 나머지 훈련을 치르지 않았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표팀에는 구자철 외에도 박주영과 차두리(30. SC프라이부르크)가 대표팀 합류 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회복하지 못하다 최근에야 훈련을 시작했다.
16일 오후 에콰도르와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른 이동국도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햄스트링 부상은 축구선수들이 흔히 접하는 것 중 하나로, 다리 동작으로 사용되는 허벅지 힘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허벅지 뒷근육이 피로와 무리한 방향전환 및 동작 등으로 손상을 받을 경우 일어난다.
대개 회복에는 최대 3주가 소요된다. 완전히 회복한 뒤 훈련에 임해야 부상 재발율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오는 22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허정무호는 24일 오후 사이타마스타디움2002에서 일본과 A매치를 치르는 것을 시작으로 6월 12일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그리스와의 남아공월드컵 B조 1차전 전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연이은 강행군으로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보이는 허정무호로서는 햄스트링 부상 도미노 현상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의 최대 암초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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