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자사 고급브랜드인 렉서스 ‘LS460’과 ‘LS460L’, 하이브리드 모델인 ‘LS600hL’ 등 3가지 모델의 국내 판매를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일본 토요타차가 렉서스 LS600hL 등 이들 4개 차종에 대해 리콜을 결정하고 일본에서 판매를 일시 중단했기 때문이다. 도요타는 21일 일본국토교통성에 이들 차종에 대한 리콜을 공식 신고하고, 리콜이 끝나는 차종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미국, 유럽, 한국, 중국등지에서 판매된 차량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전체 리콜대상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 대략 1만2000대 가량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들 4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는 아이치현 타하라 공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출하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리콜 사유는 핸들조작을 제어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인 기어비 가변 스티어링 시스템(VGRS) 결함이다. 직진상태에서 몇 초 동안 핸들이 움직이지 않아 사고 우려가 높다. 이미 지난 3월 이후 일본에서 관련 사고가 12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어용 컴퓨터를 교환하는 방법으로 무상 수리된다.
앞서 2월 출시된 토요타의 신형 소형차 팟소 역시 저속 주행시에 엔진 회전수가 떨어져 엔진고장을 일으킬 우려로 일본에서 판매된 약 2만2300대를 자발적 리콜 한다고 2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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