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 조왕하, 이하 한신평)는 24일 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포스코를 대우인터내셔널 주식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함 따라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의 현 최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와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 협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정밀실사를 거쳐 최종인수가격을 결정한 뒤 오는 7월 중 인수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한신평은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의 매각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제시한 금액은 약 3.4조원으로 파악되나, 포스코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과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시장 지위 및 영업환경 변동가능성이 높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인수대금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신평은 이번 지분인수로 인해 포스코는 중장기적으로 자원조달 및 판매망 구축에 있어 대우인터내셔널의 사업조직을 활용한 글로벌 네트워크구축의 시너지효과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신평은 또 “포스코는 지난 3월말 현금성자산이 6조 1,800억원을 상회하고 있어 외부자금 조달 없이 자체 보유현금만으로도 대우인터내셔널의 지분 인수대금의 지급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최근 3년간 평균 6조원이 넘는 영업현금창출력을 발휘하였으며 우수한 재무구조와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능력 등을 종합할 때 이번 인수가 중장기적으로 포스코의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중인 교보생명보험 지분 24.0%(장부가 9,137억원)은 향후 매각을 통해 인수자금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2년 이후 미얀마가스전으로부터의 현금흐름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신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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