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H. H. 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왕세자가 26일 대통령 전용헬기와 전용KTX를 타고 고리원자력발전소 등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모하메드 왕세자 일행은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헬기 2대를 타고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을 방문해 단조공장 및 터빈공장, 원자력공장 등을 둘러봤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특히 1만3000t급 프레스 등 시설 규모를 보고 감탄하면서 터빈공장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면서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기도 했다. 원자력공장의 신월성 2호기 완성단계를 시찰하면서 용접작업도 지켜봤다.
이어 고리원전에 들러 신고리전망대의 내·외부를 시찰하면서 역시 원전 모습의 사진을 찍고, 시설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들었다.
이같은 원전 시찰 뒤 모하메드 왕세자는 동대구에서 대통령 전용KTX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왔다. 특히 돌아오는 길에 모하메드 왕세자가 이처럼 KTX를 이용하도록 한 것은 KTX의 UAE 수출을 염두에 두고 일정이 짜여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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