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가 '12월결산법인 2010년 1분기 현금성자산(유가증권시장)' 분석을 내놨다.
시장에서는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번 조사에서 안정적으로 현금을 보유한 대기업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신영증권 퀀트분석에 따르면 "안전자산선호가 부각되면서 생기는 대형주에 대한 선호"가 "6월 핵심 스타일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0년도 1분기 현금성자산 보유 상위 10개사를 보면 현대자동차가 66,216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순위별로 포스코 61,826억원, 현대제철 18,272억원, 하이닉스반도체 18,256억원, SK에너지 18,216억원, 기아자동차 17,853억원, 동국제강 13,671억원, 롯데쇼핑 12,744억원, GS건설 12,499억원, 현대건설 12,495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2009년 말 대비 현금성자산 증가액 상위 10개사도 눈길을 끈다. 롯데쇼핑은 7,528억원을 늘려 무려 144.33% 증가률을 보였다. 이어 하이닉스반도체 4,970억원(37.41%), S-Oil 2,827억원(34.42%), SK가스 2,534억원(62.10), 한국지역난방공사 2,332억원(172.46%), 효성 2,118억원(311.79%), 현대건설 2,020억원(19.28%), 현대중공업 1,881억원(25.36%), 삼천리 1,858억원(135.30%), 태광산업 1,783억원(131.63%)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위기대응을 위해 현금성자산을 확대한 것을 분석됐다. 2010년 1분기말 현재 현금성자산은 총 67조 8,917억원(1개 기업 평균 1,212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조 5,716억원 증가해 3.94% 증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현금성자산은 재무상태표상 '현금및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을 합계로 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통화대용증권과 당좌예금, 보통예금 및 큰 거래비용 없이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이자율 변동에 따른 가치변동의 위험이 중요하지 않은 금융상품으로서 취득 당시 만기일(또는 상환일)이 3개월 이내인 것(국고보조금액 제외)을 말한다.
'단기금융상품'은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정형화된 금융상품(정기예금, 정기적금, RP, CD 등)으로서 단기자금운용모적으로 소유하거나 기한이 1년 이내에 도래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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