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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 씨를 사로잡은 '사랑고백' 비법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정형돈은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특별한 사랑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연애시절을 떠올리던 정형돈은 "아내의 인기가 너무 많아서 불안했다"고 고백했고 "아내의 마음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편지를 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프러포즈 이벤트로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스티커. 정형돈은 "문방구에서 '미세요' '음식물 반입금지' 등의 안내 표지판이 그려진 스티커를 구입했다. 스티커에 문구를 만들어 나의 마음을 고백했다"면서 당시 편지에 썼던 내용을 그대로 스케치북에 써서 들고 왔다.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사랑고백에 MC와 게스트들은 "그동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의 진수를 보여줬던 정형돈이 이럴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네티즌들 또한 "로맨틱하다", "부럽다"는 등의 다소 '어색한'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정형돈은 "결혼 전과 후의 다른 점은 책임감인 것 같다"고 말하자 MC 유재석은 "최근 정형돈이 비자금을 어떻게 만드는 것이냐고 상담했다"고 폭로했다.
정형돈은 또 "지금 결혼 7개월 째인데, 도대체 언제까지가 신혼이냐"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정형돈은 지난 가을 미모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김태원, 윤형빈, 하하, 데프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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