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스코 정 회장 "대우인터 통합작업이 중요"

조성호 기자

상하이엑스포에 참석중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25일 임원회의를 통해 대우인터내셔널(이하 대우인터) 인수 후 통합(PMI)작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약 4개월 간의 인수절차를 걸쳐 대우인터가 포스코의 일원이 되면 '비전 2018' 달성을 위한 좋은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전 2018은 2018년이 포스코가 5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 때 매출액 100조원과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정 회장의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정 회장은 "앞으로 진행될 인수 후 통합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스코의 긍정적 기업문화와 대우인터의 글로벌 개척정신을 융합해 새로운 기업문화를 확립하고 시너지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서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대우인터의 장점을 최대로 부각하고 포스코의 경영철학, 윤리경영 등을 잘 결합해 대우인터를 지금보다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 회장은 "앞으로 실사작업을 상세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통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경영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제철소 정상 조업도 달성기간을 예로 들며 "지난 40년간 수개월에 걸쳐 고치고, 바로잡으며 정상 조업도를 이뤄 냈던 방식을 이제는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상 조업도는 일주일내에 달성해야 한다"며 "기존 관행을 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사전에 대비하고 시뮬레이션을 실행해 손실과 실수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모든 부분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