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혼男 67% “노출女는 연애상대로도 그저그렇다”

과감한 노출을 하면 남성들로부터 연애상대로 낙점될 수 있을까?

노출이 심할 경우, 여성들은 남성들로부터 연애상대로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한 반면, 남성들은 ‘그저 그렇다’는 반응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최근 필링유와 공동으로 전국의 미혼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노출이 심한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배우자감으로서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응답자 67.3%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그러나 남성은 절반에 가까운 49.4%가 ‘그저 그렇다’로 응답했고, ‘부정적’(27.9%)이거나 ‘매우 부정적’(7.5%)인 답변이 많았다.

또 ‘노출이 심한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연애상대로서의 선호도’에는 여성의 경우 61.7%가 ‘좋은 편’(39.4%)이거나 ‘매우 좋을 것’(22.3%)으로 답해지만 이 역시 남성들도 ‘그저 그렇다’고 답한 비중이 49.1%를 차지했다.

이어 ‘좋은 편’(30.1%)이거나 ‘매우 좋다’(5.6%) 등 긍정적인 대답이 35.7%로 뒤를 이었고 '부정적'(다소 부정적 11.2%, 매우 부정적 4.0%)인 반응은 15.2%로 나타났다.

결국, 여성들이 생각하는 노출여부는 남성들이 배우자감이나 연애상대를 판단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여성에게 매너가 아주 세련된 남성에 대해서는 남녀 공히 배우자감과 연애상대 양쪽 모두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여성에게 매너가 아주 세련된 남성을 여성들은 배우자감으로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의 88.5%는 ‘좋은 편’(46.1%) 혹은 ‘매우 좋을 것’(42.4%)으로 답했다. 여성은 64.3%가 ‘좋은 편’(48.7%)이거나 ‘매우 좋다’(15.6%) 등으로 답해 남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했다.

또 ‘여성에게 매너가 아주 세련된 남성을 여성들은 연애상대로서 어떻게 생각할까’에서는 남성의 85.5%와 여성의 88.1%가 ‘매우 좋다’(남 44.6%, 여 49.4%)거나 ‘좋은 편’(남 40.9%, 여 38.7%)으로 답해 긍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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