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원화 가치가 하락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1202.5원)보다 14.0원 높은 1216.5원으로 마감됐다.
전날 1200원선 위로 올랐던 환율은 1210선을 상향 돌파했다. 환율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환율은 1203.0원으로 0.5원 상승 출발했다.
프랑스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타났다. 유럽 재정위기가 우려 되살아나자 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띠었다. 달러는 아시아 각국 외환시장에서 타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는 떨어졌다.
유로 약세와 국내 증시 약세가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외국인 주식 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도 환율을 밀어 올렸다.
역외세력이 달러를 산 반면 수출업체 네고물량은 줄었다. 정부가 은행세를 도입한다는 소식도 환율 상승 요인이었다.
결국 환율은 장 마감 시 1216.5원까지 올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유럽과 북한 관련 각종 악재에 따른 불안이 남아있다"며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를 사기도 팔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당분간 1200원선 중심 변동성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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