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재개발…공원과 어우러진 주거단지 변모

정태용 기자

서울시는 용산구청장으로부터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신청된 효창공원 인근 효창동 3-250번지 일대에 대해 6월3일 효창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용산구 효창동 효창공원 북측 18,256.56㎡ 용지에 용적률 220%이하, 건폐율 32%이하, 최고층수 13층이하, 7개동, 총 335세대(임대 60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  용산구 효창동 재개발 조감도
▲ 용산구 효창동 재개발 조감도
효창동 일대는 좁은 도로망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형적인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된 단독주택지로서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주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고 폭원을 확장하는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기존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한 고품격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상지는 주위에 효창공원과 숙명여대, 청파초등학교, 배문중고등학교가 인접하고 있고 1㎞ 반경내 효창공원역, 아오개역, 숙대입구역이 위치해, 환경, 교육, 교통 등 외부 환경이 매우 좋은 지역으로 사업완료시 최상의 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정길변으로 공공문화체육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커뮤니티 중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효창제6구역은 표고차가 17m 이상으로 고저차가 심한 지형이나, 본 정비계획에서는 구릉지인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건물 형태를 타워형, 테라스형 등으로 다양화 했다.

단지내 주차장은 지형적 조건을 극복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다양한 레벨의 지하주차장을 계획해 각 주거동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거주자의 안정성과 편리성 또한 확보했다.

아파트 층수는 9층~13층의 중층으로 계획해 경사지형에 순응하고 인접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주동형태를 배치해 사방에서의 시각축과 통경축을 확보해 효창공원과의 조망권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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