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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휴대전화 및 전기자동차 등의 핵심 원료이지만 전략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리튬' 확보에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GS칼텍스·LG상사는 최근 캐나다 '리튬원'사와 아르헨티나 살데비다 리튬 탐사사업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2차 전지의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금속인 '리튬'은 가볍고 에너지를 많이 저장할 수 있어 노트북·휴대전화에 많이 쓰이며, 하이브리드차·전기자동차의 3대 핵심 원료로 폭발적인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전량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기술과 생산기지를 확보한 LG화학·삼성SDI·SK에너지 등 국내 기업은 칠레·미국 등에서 리튬을 전량 수입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천142t을 수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세계 최대의 리튬광을 보유한 볼리비아와 리듐 개발 및 공동 연구에 나섰으며, 이번에는 국내외 회사들과 아르헨티나 리튬광 탐사사업을 진행키로 한 것.
한국 컨소시엄은 1천500만달러를 우선 투자해 2012년까지 정밀조사 실시 후 개발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개발 시에는 연간 탄산리튬 1만2천t이 생산되며, 한국은 이 중 6천t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수입보다 많은 양으로 안정적인 리튬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한국 컨소시엄은 개발되는 리튬광 지분 30%를 보유하게 된다.
살데비다는 아르헨티나 북부 살타주와 카타마카주 경계지점에 있으며, 대규모 리튬이 매장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 속한다.
공사 관계자는 "같은 염호 내에 세계 3위 리튬 생산업체인 아르헨티나 FMC사의 리튬광이 있어 부존 잠재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며 "탄산리튬 200만t, 염화칼륨 900만t 이상이 매장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물공사 김신종 사장은 "리튬 확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장기적으론 볼리비아를 공략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볼리비아가 리튬 매장량 540만 톤으로 전 세계 매장량의 절반 정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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