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조선업체가 세계 3대 선박 박람회에 참가한다.
경남도는 11일까지 그리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10 선박박람회'에 STX, 대우조선해양 등 도내 조선관련 대기업과 대원열판㈜ 등 중소 조선기자재 9개사가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는 독일 함부르크 국제 조선·해양박람회, 노르웨이 오슬로 노르시핑과 함께 세계 3대 선박기자재 박람회로 꼽힌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가 세계 해운업의 약 20%를 점하고 있는 그리스 해운사를 직접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 중소 조선기자재 참가업체 수출 상담지원을 위해 그리스 유수 선박업체 바이어와 미팅 주선, 현지상담,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도내 중소 조선 관련 업체 13개사 공동 카탈로그 제작 및 배포 등을 통해 시장개척 활동을 편다.
또 도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2010 국제조선해양산업전(Marine Tech Korea 201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지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전시회 기간 네덜란드 해양장비 협회 등 8개국 10개사 조선관련 기자재업체 바이어와 만나 협력관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969년 처음 열린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는 2년 마다 짝수 해에 개최된다. 2008년에는 세계 조선 선진국인 영국, 미국,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등 80개국 1720여 개사가 참가해 선박관련 기기 및 부품, 조선 해운업에 관한 세계 최대 조선전시회로 평가 받았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