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민들레가족' 이미영의 강한 모성애, 연기로 표출된다!

딸 보람 생각하며 극중 아들 김정민에 대한 연기 펼쳐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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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주말극<민들레가족>에서 태환(김정민 분)의 홀어머니 필남역을 맡은 이미영이 딸자식들에 대한 사랑이 연기로 나타나고 있음을 밝혔다.

이미영은 인터뷰를 통해 김정민을 상대로 한 모성애 연기에 대해 “실제 딸 자식의 엄마이다보니 몸에서 자연스레  배어나오는 것이 아니겠냐”고 전했다.

또 중년의 재혼에 대해서는 “자식이 반대한다면 아무리 좋은 결혼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들레가족>서 필남은 술주정만 하다가 15년 전 죽은 남편이 남긴 가게 터가 개발 바람에 큰돈이 되어 뒤늦게 팔자가 편 과부. 속으로는 외아들 태환을 사랑하지만 겉으로는 날마다 모자 전쟁이다. 늘 가슴 한 구석이 시려 로맨스를 꿈꾸는 인물. 그러던 어느 날,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드디어 이상형 효동(김기섭 분)을 만나는 설정이다.

아들 태환을 보고 있노라면 보람이 생각이 나는것을 숨길수 없다고도 전했다.

<민들레가족>에 대해서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정말 공감이 가는 순수 가족드라마”라며 ‘민들레가족’사랑을 표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1. 아들앞에서는 강한 모성애를, 또 자신의 로맨스에서는 애교만점인 필남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계신데, 본인만의 연기력 비결이 있다면?

-모성애라는 것은 저도 엄마이다보니 몸에서 자연스레 베어나오는게 아닐까요? 애교또한 원래 장난스러운 성격이란 점이 비결이랄까요?


2.실제로는 아들이 없으신데, 연기에 진짜 많은 감정이 실리는 것 같습니다. 김정민을 상대역으로 연기할 때 보람이 생각이 나시는지요.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은 모두 똑같다는 생각이드네요..항상 대본을 보면 그런점에 동감을 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3. 본인은 아직 그럴때가 멀었지만, 중년의 로맨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 현재 반대하는 자녀(오영실)가 있을 때 해결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혼자된 여자나 남자가 살다보면 좋은 친구같기도한 그런 사람, 말하자면 애정이 아닌 우정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식들의 의견도 존중해야하고, 자녀가 끝까지 반대한다면 자식을 위해서 포기도 할거 같네요.

 

4. 아직도 피부가 너무좋으시고, 미모가 여전하신데, 미용에 대한 비결은?
 -항상 세안을 깨끗이 해주는 편이고, 집에서 간단히 수분팩을 열심히 해줍니다.


5.극중 중년의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했으면 좋겠는지요. 물론 이것은 작가님의 펜 끝에 달려있겠지만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어차피 코믹스럽게 다뤄진 역할이라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리는 차원에서 개인적으로는 결혼도 해서 자식들간에 갈등도 코믹하게 엮어가면서 또 풀어나가는 그런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6. 최근 오픈하신 사업장에 대해서 소개해주시죠.
-일본 와규고기(특수부위)전문점으로 많은 분들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7. 민들레가족의 매력에 대해서, 즉 시청자들이 꼭 봐야하는 이유를 든다면?
 -가족간의 갈등이나,흔히 우리주위에서 볼수있는 정말 공감이 가는 순수 가족드라마입니다. 보시면서 고개를 끄덕일수 있고 웃음과 눈물을 같이 주는 드라마.입니다.


8. 김기섭씨는 처음 만나시는지요. 극중 효동의 매력과 실제 연기자로서 김기섭씨의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해달라.
 -처음작품을 같이 했고 드라마 캐릭터와 비슷하게 순수하신점이 많고 수줍음도 많으신 선배님입니다..


9. 실제 나이보다 많게(55세)로 나와, 불만스럽지는 않으신죠?
 -별로! 연기자는 항상 나이를 넘나들기 때문에 불만 NO! 항상 연기자로써 연기를 할수만 있다면 감사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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