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오쇼핑, 농협NH쇼핑과 제휴…온라인 장보기 쉬워진다

김새롬 기자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인 CJ몰에 농협NH쇼핑이 몰인몰(mall in mall) 방식으로 입점했다.

이번 제휴는 양 사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로,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인터넷 장보기’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CJ몰과 농협NH쇼핑의 제휴로 CJ몰은 고객 신뢰도가 높은 농협 브랜드의 상품 구색을 대폭 강화하고 농협하나로클럽의 당일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되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농협NH쇼핑 역시 CJ몰의 핵심 고객인 25~35세 여성의 신규 유입과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휴인 셈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CJ몰을 통해 접속할 경우 CJ몰 적립금과 농협NH쇼핑 적립 포인트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픈 기념으로 CJ몰을 통해 농협NH쇼핑 상품 및 하나로클럽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하여 쌀 10kg, 무농약 혼합 15곡 1kg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임금님표 이천쌀 20kg, 아름찬 열무김치 5kg, 햇감자 특3kg, 구이용 돼지 목살 1kg 등 인기 상품을 시중가보다 최고 40% 할인하여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몰 식품 담당 옥선영 MD는“맞벌이 부부, 직장인, 어린 아기가 있는 주부 등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이들이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다”며“종합쇼핑몰에서 불가능한 신선 식품의 당일 배송 서비스 등을 제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농협 하나로클럽은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대전, 전주, 원주 등 전국 19개의 지점에서 인근 지역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CJ몰은 이번 농협NH쇼핑과의 제휴 외에도, 지난 2008년 4월 삼성 홈플러스와 제휴하여 인터넷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몰의 홈플러스 몰인몰 매장의 최근 한 달간 매출은 오픈 초기 1개월과 비교해 7배 이상 성장하였으며, CJ몰을 통해 처음으로 홈플러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수는 10배 늘었다. CJ몰은 이 외에도 초록마을, 올가홀푸드 등 프리미엄 친환경 식품 쇼핑몰과 제휴하여 구매력 있는 젊은 주부층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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