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소외 아동 돕는 착한 브랜드 '한뼘'

자투리 천 모아 만든 제품 판매로 빈곤 아동 문화정서지원사업 펼쳐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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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눔(이사장 고은아)'과 'GS샵(대표 허태수)'이 함께 소외된 국내 빈곤 아동들의 문화정서지원사업을 펼치는 착한상품 브랜드 '한뼘(HANBBYUM)'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와 착한 소비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뼘은 GS샵이 제작비 전액을 후원하고, 의류 관련 기업으로부터 자투리 원단을 기부 받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많은 이들이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 의류브랜드 '비욘드클로젯(beyondcloset)'의 디자이너 고태용이 재능을 기부해 디자인과 생산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첫 번째 상품은 자투리원단과 재고원단을 기부 받아 제작한 티셔츠로, 지난 4월 말부터 GS샵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판매수익금은 국내 빈곤아동 문화 정서지원 사업인 '무지개 상자' 캠페인에 쓰인다.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의 고은아 이사장은 "한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해 소외된 아이들과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뼘 홍보대사'로 연기자 신애, 이영은, 정석원, 바니, 고주원, 가수 김현정, 아이유, 피아니스트 김지용 등이 참여하여 홍보 물과 화보 등에 참여해 그들만의 재능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GS샵의 후원으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무지개상자'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역 아동 센터 '행복한홈스쿨'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음악교육 및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여 정서와 사회성 발달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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