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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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의 악당’ 한석규·김혜수, 15년 만에 동반 캐스팅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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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살벌한 연인' 손재곤 감독의 차기작 영화 '이층의 악당'(감독 손재곤 제작 싸이더스FNH)이 한석규·김혜수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3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9일 (주)싸이더스FNH에 따르면 영화 '이층의 악당'은 김혜수, 한석규로 주연배우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3일 첫 촬영을 가졌다.

'이층의 악당'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미모의 독설가 연주(김혜수 분)의 집에 정체불명의 소설가 창인(한석규 분)이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로 주연 한석규와 김혜수는 영화 '닥터 봉' 이후 15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중 한석규는 미심쩍은 행동으로 이웃들의 의심을 사는 유머러스한 매력남으로, 김혜수는 반복되는 하루에 무료함을 느끼는 까칠한 성격의 여성으로 각각 분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첫 촬영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2층에 세를 놓은 연주의 집에 소설가 창인이 이사를 들어오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혜수, 한석규, 손재곤 감독이 첫날임에도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듯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층의 악당'은 오는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영화 '이층의 악당'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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