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몰레드 패널 장착한 모니터 출시

최재원 기자

방송용 모니터 전문업체 티브이로직은 15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KOBA 2010)에 아몰레드(AM-OLED) 패널을 장착한 방송용 3D 모니터 TDM-150W를 출품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브이로직에 따르면, 이 모니터는 2개의 HDMI나 DIV 혹은 HD-SDI 단자를 통해 영상을 각각 입력 받아 스테레오스코픽 방식의 입체 영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셔터글라스 방식의 안경을 착용하여 3D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20Hz로 구동되는 아몰레드 패널이 좌우 눈에 각각 60프레임씩의 영상을 배분하기 때문에 해상도 저하도 없고 깜박임도 없는 깨끗하고 편안한 3D 입체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366*768 해상도의 15인치 아몰레드 패널 장착은 180도에 가까운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로 동작 번짐 현상이 최소화된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아몰레드 패널의 장점을 살려 10만대 1의 높은 명암비와 낮은 소비 전력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는 “이번에 출품하는 3D방송용 아몰레드 모니터는 시야각이 완벽하고 응답속도가 빨라 3D 방송용 레퍼런스 모니터로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향후 3D 방송 제작 분야에서 꾸준한 수요 증가가 전망되고 있으며, 보다 좋은 화질을 위해 3D안경 전문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은 지난 1991년부터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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