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지영·이종혁, ‘결혼해주세요’ 첫사랑 커플 풋풋한 웨딩사진 전격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수상한 삼형제’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극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연출 박만영/제작 에이스토리)의 이종혁, 김지영 커플이 행복한 웨딩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이종혁과 김지영은 각각 명문대 사회학과 교수 김태호와 살림꾼 남정임 역을 맡았다. 7년 전 미래가 불투명했던 대학원생 태호는 동생 연호(오윤아)의 여고 절친이었던 정임의 곱고 소박한 매력에 이끌려 끈질긴 구애를 보냈다. 정임은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사랑만 믿고 태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한다.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풋풋한 사랑을 간직했던 7년 전 모습으로 돌아가 웨딩 촬영에 임해, ‘순수커플’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정임만 보면 가슴이 뛰어 어쩔 줄 몰라 했던 순수 청년 태호와 그에게 수줍은 미소로 사랑을 화답하는 소박한 여인 정임을 표정 하나만으로도 완벽하게 표현한 것.

특히 데뷔 이후 첫 유부남 연기에 도전하는 이종혁은 본인의 실제 결혼 이후 9년 만에 다시 웨딩 턱시도를 입고 진짜 새신랑처럼 들떠있었다는 후문. 그는 “결혼생활을 9년이나 해왔는데, 극중에서 아내를 얻어 보니 신선하고 설렌다”며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머금었다.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춤에도 이종혁과 김지영이 이와 같이 척척 호흡을 맞추고 있는 데는 두 배우 모두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 극중 한 살 차 부부로 만났지만 실제로는 동갑내기 친구라는 점이 여기에 시너지 효과를 보태고 있다.

“우리 둘 모두 불편한 점이 있으면 속에 담아두는 성격이 아니라 바로바로 이야기하고 시정한다. 동갑이라서 그런지 이야기하기가 더 편하다”는 김지영은 “이종혁이 그동안 해왔던 역할 때문에 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애교도 많고 귀엽더라”며 극중 남편을 추켜세웠다.

이종혁 역시 “촬영 초반인데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이유는 김지영의 털털한 성격 때문”이라며 “경력이 오래 돼서 연기도 잘 맞춰주고, 최고의 파트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결혼해주세요’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유쾌한 가족극이다. 명품 중견 연기자 백일섭과 고두심이 국민아버지와 어머니로 뭉쳐 화제를 모았으며, 연기파 배우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한상진, 정수영과 막강 신인 성혁, 이다인, 이태임 등이 합류, KBS 주말극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간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