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CMPC사, 450명 근로자중 136명 파업참여
칠레의 펄프업체 CMPC는 “남중부에 위치한 가장 큰 제재소가 4일째 파업으로 마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업체의 가동 중인 3개의 제재소 가운데 하나인 칠레 Mulchen 지역 공장은 해마다 35만㎥부터 40만 ㎥의 나무를 생산해낸다.
3개 제재소의 생산량 모두 합치면 목재 약 100만㎥를 산출하는 셈.
이 업체는 4번째 제재소도 갖고 있지만 지난해 초부터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회사 대변인은 “그간 ‘제멋대로의 불법 파업’이 지속됐다”며 “450명 이상의 공장 근로자 가운데 136명 가량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칠레 산티에고 315마일에 걸쳐 위치해 있다.
지난 2월27일 지진과 지진해일로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고 마을과 도로가 파괴되며 칠레 남중부 지역의 임업, 어업, 과수업이 타격을 입은 지 연속 3개월간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CMPC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액은 1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CMPC는 칠레 아라우코 사의 경쟁업체로 세계에서 가장 큰 펄프생산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호영 기자 eesoar@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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