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지난해까지 1만조 넘게 기증해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6월9일 경기 양주 가납초등학교 등 전국 28개 초등학교 및 경남 함안 대산지역아동센터 등 24개 지역아동센터에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 간벌목으로 만든 책상과 의자 1550조, 1억5000만원어치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는 교육청과 보건복지부의 추천을 통해 농산촌지역의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책상과 의자는 1인용으로, 목재유통센터 동해사업소에서 국산 낙엽송을 합판으로 가공한 것.
책상과 의자 모두 무늬결이 아름다우며 학생들 각자의 체형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프레임의 효율적 배치로 학습공간을 확보해 학생들이 편안한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중앙회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8년여에 걸친 책상ㆍ의자 기증사업을 통해 국산목재의 우수성 홍보, 산주의 소득증대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야학, 대안학교 등 301개 학교에 1만1485조, 약 9억원의 책상과 의자를 기증한 바 있다.
기증 후에는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할 점을 파악하고 꾸준히 보완해 지난해에는 ‘한나모 책상ㆍ의자’로 친환경상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중앙회는 “앞으로도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과 의자를 교육환경이 어려운 전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산에 버려지고 있는 간벌재의 활용도를 높여 새로운 목재수요를 창출할 뿐 아니라 숲가꾸기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숲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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