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림부 공무원 초청 국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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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은 최근 일주일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산림부 공무원을 초청해 산림연수를 실시했다.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5월31일부터 6월6일까지 1주일 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산림부(Ministry of Forestry) 및 지방 공무원 10여 명을 초청해 국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단은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첫 시범조림사업(A/R CDM) 대상지인 롬복(Lombok) 지역 지방공무원 위주로 구성돼, 양국 간 첫 이산화탄소 배출권 확보 조림사업의 실질적인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림분야에서 한-인도네시아 양국 간 기후변화 공동대응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녹색성장 전략과 산림정책, 산림보전과 황폐지 복구, 위성영상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등 산림분야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지역개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새마을 운동과 산림녹화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또 연수단은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과를 온몸으로 실감할 수 있는 사방기념공원을 둘러보는 한편, 청태산자연휴양림 내에 세워진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체험 등으로 양국 간 우의를 더욱 공고 히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해 사방기념공원을 둘러 본 롬복 주 하띠나(Hartina) 산림국장은 “40년 전 한국의 어머니가 아이를 업고 산에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산림청 및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롬복 지역을 푸르게 바꾸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함께 지난해 12월3일 정부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시범조림사업지로 동부 롬복 지역을 선정한 후, 조림사업 사전 준비와 함께 지난 5월26일에는 지역 주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행사를 개최하는 등 금년 10월 말로 예정된 최초 조림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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