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터키 에너지자원부 장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방문

양국간 철강산업 발전 논의…밀폐형 원료처리시설에 큰 관심 표명

김은혜 기자

터키 대통령을 수행 방한한 터키 정재계 고위인사들이 15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 친환경 시설인 밀폐형 원료돔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알리 키바르 현대자동차 터키 합작법인 회장, 무스타파 추클리크츠오르 터키 수출협회 부회장,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사진 맨 우측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터키 대통령을 수행 방한한 터키 정재계 고위인사들이 15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 친환경 시설인 밀폐형 원료돔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알리 키바르 현대자동차 터키 합작법인 회장, 무스타파 추클리크츠오르 터키 수출협회 부회장,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사진 맨 우측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압둘라 귤(Abdullah Gul) 터키 대통령의 수행원인 타네르 이을드즈(Taner Yildiz)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일행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찾았다.
 
현대제철은 15일 터키 대통령 수행단들의 요청으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을 비롯 세파 아이테킨(Sefa Aytekin) 외교부 차관, 이브라힘 카라오스마놀루(Ibrahim Karaosmanoglu) 코자엘리(Kocaeli) 시장, 무스타파 추클리크츠오르(Mustafa Cikrikcioglu) 수출협회 부회장, 알리 키바르(Ali Kibar) 현대자동차 터키 합작법인(HAOS: Hyundai Assan Otomotiv Sanayi) 회장 등 5명의 터키 고위인사의  방문해 우유철 사장을 면담하고 고로와 밀폐형 원료처리설비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전쟁의 폐허에서 시작해 불과 60년만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철강산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견학단들은 제철원료의 비산(飛散)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밀폐형 원료처리설비를 세계 최초로 대규모 일관제철소에 적용한 현대제철의 창의적인 발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1997년 터키 코자엘리(Kocaeli)주 이즈미트(Izmit)시에 연간 10만대 생산규모의 현대자동차 터키법인을 설립해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승용차 부분 내수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2007년에는 아다파자르(Adapazari)시에 현대로템이 터키현지법인인 '유로템(EUROTEM)'공장을 준공하고 전동차를 제작해 터키 철도항만청에 공급하는 등 터키와 활발한 경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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