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여름, 패션 아이템계의 트랜스포머 점프 수트의 무한변신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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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수 많은 패션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 핫 트렌드로 떠오른 점프 수트의 열풍은 올 여름에도 쭉~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헐리웃 스타들의 워너비한 패션아이템으로는 물론 국내 패셔니스타들에게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인 점프수트!! 휴양지에서 가벼운 리조트 룩으로 환상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점프 수트는 단 하나의 아이템으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이나 소재에 따라 무한 변신이 가능해 재주 많은 멀티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점프 수트 스타일링의 스마트한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 보는 건 어떨까?

▲ 좌, 슈어 6월호(모델: 남규리),더 아이잗 컬렉션/ 우,테이트(TATE)
▲ 좌, 슈어 6월호(모델: 남규리),더 아이잗 컬렉션/ 우,테이트(TATE)

◆ 시크한 오피스 룩으로 변신

점프 수트를 처음 시도하는 여성이라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블랙이나 차분한 톤의 심플한 라인이 제격인데, 특히 플루이드한 느낌이 세련된 실크나 새틴 소재를 선택한다면 드레시 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한껏 강조할 수 있다.

▲ 좌/데카당스, 우/제이에스티나
▲ 좌/데카당스, 우/제이에스티나

더 아이잗 컬렉션 홍보실의 나명옥 실장은 “올 여름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블랙 점프 수트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장소나 직장 내에서도 가능한 디자인으로 컬러 풀한 프린트의 이너웨어나 골드버튼이 돋보이는 블레이져를 매치한다면 모노 톤의 정장 수트에서 느껴지는 딱딱함으로부터 탈피해 좀 더 경쾌하고 시크한 느낌의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허리라인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 액세서리로 화이트 슬렌더 벨트를 코디해 엣지 있고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어필하자. 액세서리는 눈에 띄지 않게 두 점(목걸이와 반지, 귀걸이와 팔찌)으로 한정하는 것이 좋은데, 너무 많은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은 커리어우먼의 프로페셔날한 인상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요령이다”고 전했다.

 력셔리한 파티 룩으로 변신

어깨부분을 스트링 처리하여 더욱 페미닌한 점프 수트는 집업 디테일이 돋보이는 편리한 디자인으로 메탈릭한 스터드 장식의 클러치를 들어 준다거나 과감한 컷팅의 컬러감이 화려한 쥬얼리와 평소에는 연출하기 부담스러운 헤어 악세사리를 활용한다면 고급스럽고 생기 넘치는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좀 더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아찔한 부티를 착용해 살짝 드러나는 발목을 강조해 보자. 이러한 스타일링은 지나치지 않는 섹시미를 발산할 수 있어 화려하고 품격 높은 파티부터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파티까지 훌륭한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 위, 테이트(TATE)/ 아래좌, 사눅(SANUK)/ 아래우, 버블플랍(Bubble flop)
▲ 위, 테이트(TATE)/ 아래좌, 사눅(SANUK)/ 아래우, 버블플랍(Bubble flop)

◆ 가벼운 리조트 룩으로 변신

꿀 맛 같은 휴식을 위해 떠난 특별한 곳에서 만끽하게 될 편안함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여행의 짐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아이템을 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어 리조트 룩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점프 수트는 쇼트한 길이와 롤 업까지 가능한 디자인의 선택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선사해 줄 것이다. 자칫 심심해 보이는 쇼트한 블랙 점프 수트에 슈즈 스타일링으로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양말이 달려있는 위트있는 디자인의 튜브 플랍(사눅)이라든지 비비드한 톤의 유니크한 샌들(버블플랍)을 신어 준다면 여행지에서 개성만점의 패션 아이콘으로 더욱 빛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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