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운영체제(OS) 전문개발업체인 티맥스코어를 인수한다.
삼성SDS는 신주 인수를 통해 티맥스소프트의 계열사인 티맥스코어의 지분 51%와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맥스코어는 '티맥스 윈도'의 연구개발(R&D)을 맡은 회사로, 전체 인원의 약 95%인 200여명이 연구개발(R&D) 인력이다. 특히 인력의 51%가 석박사 출신이고, 62%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및 해외 유수의 대학 출신으로 구성되어 이 분야에서는 최고급 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모두 최소 4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고급인력들"이라며 "한꺼번에 이 정도의 인력을 수혈할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서는 사실상 티맥스코어가 유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삼성SDS가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티맥스소프트와 그 관계사를 인수할 것이라고 관측해 왔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인수를 두고, 삼성전자의 모바일 플랫폼 역량 강화 움직임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그동안 티맥스 인수 여부를 함께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 관계자는 "티맥스코어의 인수로 모바일 플랫폼 분야 개발 역량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의 시장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티맥스코어와 같은 대표적 토종 소프트웨어업체를 회생시킴으로써 국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상생 모델 구축에도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다음달 초 인수 작업을 종결하고, 티맥스코어를 독립적인 전문 소프트웨어업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