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남양유업, 4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김새롬 기자
이미지

남양유업 노사(대표자: 이원구 총무담당상무, 이형섭 노조위원장)는 16일 “2010년 임금과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남양유업은 2007년 유업계 최초로 “무교섭 문화”를 선도해 올해로 4년 연속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함으로써 성숙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 지급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 노동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속된 경기침체로 국내 소비지수가 하락세에 있던 2010년 남양유업 노사는 ‘노사합동 위기극복 선언문’을 채택하고 임금 동결과 소모성 경비 반납에 합의하는 등 노사 양측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함으로써 창사 이래 최초로 연매출 1조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이원구 남양유업 총무담당상무는 “조합에서 먼저 무교섭의 큰 틀을 이어가며 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회사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2005년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4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계기로 상생의 협력적 노사문화의 틀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