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5월 LCD패널 출하량 증가

이석현 기자

5월 대형 TFT-LCD 패널 출하량은 IT 및 TV용 패널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노트북용 패널 출하량이 전월 대비 14.7% 증가하며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가 ‘월간 TFT-LCD 패널 출하 데이터’ 리포트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대형 TFT-LCD 패널 출하량은 전월 대비 7.3% 증가한 5834만대, 매출액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1.8% 증가한 7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7인치 애플 아이패드용 패널 및 10.1”, 14”, 17.3” 패널 출하량 증가로 지난달 하락세를 보였던 노트북용 패널 출하량은 2140만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4.7% 상승했다. 모니터 및 TV용 패널 출하량은 각각 1872만대, 1735만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3.4%,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국가별 대형 TFT-LCD패널 출하량을 살펴보면, 한국이 46.9%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며, 대만이 41.7%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출하대수 기준으로 LG디스플레이가 24.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22.6%로 2위를 기록했다. AUO가 17.5%의 점유율로 3위, CMI는 17.2%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4.8%로 1위, LG디스플레이 23.5%로 2위를 차지했다.

5월에도 LED제품의 부품 부족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6월 역시 LED, 3D등 프리미엄급 제품의 수요가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뱅크 관계자는 “6월 대형 TFT-LCD 패널 출하량은 5월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 성수기를 대비한 고객사들의 물량 증가는 7월 이후에나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