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홈플러스, 국내문화예술지원기업 1위 선정

김새롬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한국메세나협의회로부터 ‘문화예술지원기업 1위’에 선정됐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문화예술강좌 및 수준 높은 강사 풀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예술 지원액 및 횟수, 예술강좌 비중, 서비스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전국 규모로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확대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평가에서 국내 문화예술지원기업 1위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선정은 한국메세나협의회의 ‘2009년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현황’ 조사결과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인해 2009년 우리 기업들의 문화예술 지원액이 전년 대비 5%, 2년 연속 하락한 상황에서도 홈플러스는 오히려 기존의 지속적인 문화예술지원을 다방면에 걸쳐 확대해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해 홈플러스는 전국 97개 평생교육아카데미(舊 문화센터)를 주축으로 ▲장기 지속성을 가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 전년 대비 문화예술 관련 지원액은 5.8%, 지원횟수 8.6%, 문화예술 강좌비중은 7.2% 확대했으며, ▲특정 지역 및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규모의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계의 문화예술지원을 선도해 왔다.

특히 삼척, 보령, 논산, 밀양, 삼천포, 광양, 김제, 서귀포 등 문화교육시설이 부족한 인구 10만 이하 지방 중소도시에는 필수적으로 평생교육아카데미를 운영, 지역 내 유일한 문화시설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전국의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총 면적만 1만3600평으로 할인점 4개에 달하는 영업면적을 문화교육공간으로 전환해 제공하고 있으며, 5500명 강사 중 문화예술 전문가만 약 2500명을 확보하고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문화예술 지원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서 기악 프로그램, 전통문화 프로그램, 미술 프로그램, 무용 프로그램 등 고전적인 예술강좌는 물론이고 유수의 미술대학 교수진과 함께 어린이 미술아카데미, 클래식 감상교실, 명화를 읽어주는 미술관, 오페라 감상교실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 대상 무료 문화예술강좌 개최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아카데미 회원들과 함께 홈플러스 문화축제를 지역사회 문화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는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홈플러스는 지역 주민의 수준 높은 문화적 수요 해갈을 위해 잠실점, 강서점, 광양점, 북수원점 등 전국의 8개 거점점포에 할인점으로서 최초로 ‘열린 갤러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약 130회의 전시회를 가졌다.

열린 갤러리는 회화에서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전시는 물론 어린이,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를 맞춘 기획 전시로 고객들의 호응을 높여가고 있으며, 특히 불우예술가 및 구족작가, 청년작가, 학생 등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의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매장에 100여 개의 조각예술품을 설치해 전시하고 있으며, 금난새 유라시안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전국의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혜택을 나누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을 크게 인정 받아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대상 수상,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3년 연속 한국메세나협의회로부터 문화예술지원기업 2위에 선정되었으며, 결국 1위에 오르게 되었다.

앞으로 홈플러스는 지역 기반 평생교육아카데미의 장점을 살려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연계해 어린이 대상 무료 예술강좌를 확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한편 교육을 통한 문화예술 꿈나무 양성에 적극 나서는 등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 설도원 전무는 “창립 때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여겨 평생교육아카데미 등을 중심으로 문화교육경영에 앞장서 왔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투자로 평생교육의 장을 넓히며 지역별, 계층별의 문화교육에 대한 격차를 해소시켜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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