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마트폰에 신용카드가 들어간다. 모바일과 카드기술 둘 다 가지고 있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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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윤현규 기자 |
유비벨록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지난 1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바 있다.
회사는 2000년 모바일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벨록스소프트로 출발한 이후, 지난해 6월 스마트카드 업체인 유비닉스를 합병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이종 사업간의 컨버전스(융합) 사업을 주도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 이사는 "이통사 중심으로 폐쇄적이었던 모바일 시장이 개방되고, 통신을 중심으로 컨버전스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며 "우리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 매출이 다각화되고 수익기반도 안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는 통신 금융과 통신 교통 컨버전스라는 성장전략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먼저 통신과 금융의 결합과 관련, 그는 "신용카드와 각종 맴버십 카드, 종이 쿠폰을 하나의 USIM카드에 통합한 모바일 신용 결제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지난 3월 하나SK카드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성능 프로세서와 대용량 메모리 탑재로 USIM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실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HD SIM을 SKT를 통해 출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그는 "통신과 금융을 결합하려면 모바일과 USIM카드의 연계성이 필요하다. 즉, 두 사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스마트카드 회사는 기술 차이로 인해 모바일 사업으로 진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통신과 교통의 결합에 대해서는 컨버전스 기술을 차량용 디바이스로 확대 적용해 텔레매틱스(Telematics)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강 이사는 "현대자동차와 차량IT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차를 사무실처럼 만드는 것이 현대차의 목표다"며 "우리는 차량진단 서비스 등 차량용 앱스토어를 구축하고, 차량 안에 하이패스를 내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디어 쉐어링도 있다. 폰을 가지고 차에 타면, 폰에 있는 정보를 차에서 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회사의 목표에 대해서는 "모바일 및 스마트카드가 컨버전스된 시장을 선점, 리딩기업이 되겠다"며 "올해 매출은 700~800억원 사이, 순이익은 8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은 450억원, 순이익은 4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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