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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두 번째 중국 콘서트 수익금도 기부 ‘팬들 향한 고마움의 표현 방식’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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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가 또 한 번 기부 운동에 나섰다.

가수 강타가 중국 공연수익금 100만 위엔(한화 1억 7천만원)을 현지 산골 소녀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사를 교육 시키는 단체에 기부한다.

25일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강타는 오는 7월24일 중국 우커송 체육관에서 열리는 ‘KANGTA ASIA TOUR 2010 in Beijing’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24일 현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강타는 특히 2005년 첫 중국 콘서트 당시 공연수익 전액을 중국 산골소년돕기에 기부, 취학을 포기한 산골소년들의 학비를 지원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공연 수익금 100만 위엔을 중국 ‘단중앙전국소공위’에 기부, 강타의 기부금은 중국의 산골소년들을 정상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교사를 교육시키는 자선사업에 쓰여질 전망이다.

‘단중앙전국소공위’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강타가 자선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강타의 공익 콘서트가 한중 문화 교류를 더욱 더 발전시키는데 공헌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매번 공익을 주제로 콘서트를 여는 이유에 대해 묻는 중국기자의 질문에 강타는 “중국 팬들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은데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방법이 자선사업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한 예로 군대 있을 때, 뮤지컬을 58회 공연했었는데 중국 팬들이 거의 모든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힘이 되었다. 팬 여러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의 표현을 제 방식대로 해 보는 것”이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강타의 공연 수익금 기부는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5년 첫 중국 콘서트 당시 공연수익금 전액을 중국 산골소년돕기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강타 콘서트는 게스트도 화려해 눈길을 끈다. 후배가수인 슈퍼주니어, 선배가수 신승훈 등 강타와 친분이 두터운 선후배 가수들이 참석해 공연을 빛낼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강타는 지난 2월 현역 제대 후 한국,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 아시아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보내며, 앨범 준비에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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