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준성의 직업평론]열심히 부딪히기‘시나리오 디벨로퍼’

김준성 연세대 직업평론가

열심히 하면  뭔가가 이뤄진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다 심화 시키라. 영화시나리오를 촬영에 좋게 고쳐서 수정해 주는 영화 시나리오 디벨로퍼는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시나리오 디벨로퍼는 스토리속의 갈등을 푸는 과정, 스펙타클, 주인공 운명의 반전 설정을 어디서 할 것인가.더 촬영에 좋고, 드라적인 요소가 어디에  강조점을 둬야 하는지를 몰라서 고민하기도  해야 할 것이다.

영화 시나리오 디벨로퍼는 영화감독들이 유심히 바라보지 못하면 하기 쉬운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액션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글재주도 존재해야 하지만 그 영화의 얼개를 만들어갈 액션 아이이어를 영화 제작에 맞게 만들어 가야 한다.

영상미의 극치를 만든 타이타닉, 3차원 영상을 만든‘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룬의 성공도 시나리오 디벨로퍼들의 임팩트가 크게 영향을 준다.

그러나 작품성이 높다고 해서 다 시나리오가 만들어 진 것은 아니다. 영화 자본가의 수익구조에 맞춰서 시나리오가 수정 되어야 하는 것이다.

소위‘보는 영화’를 자본가의 이윤이 보장되는 영화를 위한 시나리오작업이 이뤄 져야 하는 것이다.

이윤에 충실한 시나리오가 탄생하는 순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시나리오 디벨로퍼들이 고생을 한다는 말이다.

영화‘ 황산벌’은 이준익의 작품이다. 그는 역사물에 희극을 넣도록 시나리오 작업을 많이 한다. 촬영에 좋게 만들기 위해서 그는 시나리오 다듬기를 수없이 한다.

과속 스캔들의 감독이 한 것 이상으로 시나리오를 다듬은 것은 촬영의 여건은 시자리오를 애초에  집필하는 상활과 이야기구조가 달리 전개되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

연극 영화과에서 배우면 시나리오 디벨로퍼가 되는데 유리한가. 다소는 유리하다. 그렇다고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헐리우드에서 영화 제작에 좋게 시나리오 수정 작업을 하는 이들 중에서는 기술파트에서 일하다가 이 시나리오 디벨로퍼의 길을 가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그렇다고 다 연극  영화를 전공한 것은 아니다. 이들은 항상 영화를 자세히 봐야 한다.

열심히 영화와 부딪히기를 해야 이 분야의 전문가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영화 제작 현장에서 열심히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시나리오 디벨로퍼는 감독과 대화를 자세히 해야 한다.

감독이‘조스’ 라는 영화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자연의 신비함인가. 아니면 두려움에 맞서는 인간의 의지를 드러내는 일인가를 항상 생각 하고 감독과 지난 촬영분이 포함된 내용으로 대화를 지속해가야 한다.

좋아 하는 것이 영화일 필요가 있다. 시나리오를 손대는 이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아야 한다. 시나리오 디벨로퍼의 길에서 성공을 거둘수 있는 것이다. 이들은 항상 서로 스텝들과 대화 하면서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를 무슨  컨셉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라.

영화 촬영 현장에서 열심히 부딪히면서 일하라.  영화판에서는 특히 그렇다. 인도의 영화 제작판인 도시에서도 부딪히기를 주춤하지는 말라. 부딪히기를 두려워하는 풍토를 스스로 혁파해 가야 하는 직업 진로인 셈이다.

글ㅣ김준성 직업평론가(nnguk @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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