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찾아온 <나쁜남자>가 치열한 전쟁중인 수목드라마 삼파전에서 명품드라마가 갖춰야 할 공식들을 고루 갖춘 고품격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명품드라마 대열에 합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명품드라마로 거듭나는 <나쁜남자>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나쁜남자>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배우들의 막강한 연기력이다. 감히 흉내낼 수도 없는 완벽한 유혹의 기술로 이성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치명적인 나쁜남자로 변신한 김남길, 그 동안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털털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한가인,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미시 멜로’로 거듭난 오연수, 차가운 카리스마와 외로움의 공존으로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김재욱, ‘제 2의 윤은혜’로 불리며 신선한 마스크로 혜성같이 등장한 정소민 등 주연 배우의 활약이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A급 애드립을 선보이며 극의 웃음을 책임지는 김정태,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중년여배우의 농익은 연기를 보여주는 김혜옥, 톡톡 튀는 개성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아역 배우 심은경 등 조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빈틈없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가 웰메이드 드라마 <나쁜남자>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등 전작들에서 이미 영상미를 인정 받은 이형민 감독의 감각이 <나쁜남자>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찾아왔다. 배우들의 감정 흐름을 놓치지 않는 세밀한 카메라 워킹과 컷분할은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특히 홍회장 집 등의 장면에서 안개가 끼인 듯한 분위기의 영상은 눈이 부실 듯 화려한 홍회장집의 배경과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일반인들에게 항상 베일에 싸인 존재였던 재벌가를 안개 사이로 엿보는 듯한 재미를 주는 화면의 비밀은 특별한 조명과 헤이즈(포그머신)라고 한다. 이 밖에도 영화계 및 광고계의 실력 있는 스탭이 주축이 된 촬영&조명팀의 공개할 수 없는 비밀 노하우로 완성된 <나쁜남자>만의 남다른 영상미는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이다.

시청자들이 잊지 못하는 명품드라마에는 언제나 작품과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OST가 있었다. <나쁜남자> OST 또한 공개되자마자 음원사이트(melon) OST부문 1위를 3주 연속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군다나 5월 30일주 1위는 정엽의 ‘가시꽃’, 6월 6일주 1위는 포맨의 ‘웃지마 울지마’, 6월 13일주 1위는 BMK의 ‘기다림은 상처만 남기고’와 같이 <나쁜남자> OST 곡들 중 세곡이나 연달아 1위를 차지,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나쁜남자> OST는 시청자들을 눈에 사로잡은 화려한 영상에 이어 귀까지 사로잡고 있다.
전국의 시청자들을 유혹할 기세로 강렬한 영상을 선보이는 <나쁜남자>는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의 얽혀있는 사랑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한여름 뜨거운 열정에 빠져들게 할 예정. 아울러 미스테리한 선영의 자살에 대한 수사망이 건욱을 향해 좁혀지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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