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전업계, 이색AS로 고객 사로잡는다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소비자 신뢰 확보

김새롬 기자

요즘 기업들은 제품 판매에서 그치지 않고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고객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특히,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있어서 사후관리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기업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최근 가전업계를 중심으로 좀 더 세심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위해 자신들만의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판매한 제품만이 아니라 가정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거나, 접수 후 48시간 안에 무조건 처리하는 신속 서비스까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 쿠쿠정수기, 쿠쿠만의 7대 홈케어 서비스 개발로 차별화된 사후관리 제공

올해 정수기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쿠쿠홈시스'는 항상 깨끗하고 건강에 좋은 물을 제공하고자 쿠쿠만의 특별한 ‘7대 홈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쿠쿠만의 ‘7대 홈케어 서비스’는 쿠쿠에서 직접 관리하는 전국 90여 지점 A/S 센터와 500명 이상의 전문 기사를 기반으로 고객이 사용하는 정수기를 보다 철저하고 세심하게 관리해주기 위한 서비스다. 업계에서 가장 짧은 수준의 교체 주기로 4개월 마다 필터를 교체해 주며, 필터와 필터 사이 물이 이동하는 통로인 튜빙관을 1년마다 교체해 줌으로써 깨끗함을 유지해 준다.


또한 외부 환경과 가장 접촉이 많은 코크와 물탱크 등의 오염을 방지를 위해 서비스 방문 시 내부를 고온의 스팀 청소함은 물론, 1년에 한 번씩 코크캡을 교체해 준다.


정수된 물의 시약 테스트를 통해 우리 몸에 가장 가까운 약알칼리성 물을 고객들이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해주며, 고객이 원하면 가정에서 사용 중인 쿠쿠의 다른 제품도 함께 점검해 주고 대기전력 측정을 통해 전기세 절약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 방문 시 덧신을 착용하는 세심함도 보인다. 

▲도시바,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도어 투 도어 서비스’제공


도시바는 고객지원센터의 상담전화(1588-5898)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정이나 직장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서비스 제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고객지원 프로그램인 ‘도어 투 도어 서비스(door to door service)’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주말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 주로 방문하는 직장인이나 대학생 고객을 위해 센터 오픈 시간을 평일은 1시간, 토요일은 6시간을 늘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해외 유학이나 장단기 해외 체류 비즈니스맨 등 글로벌 환경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무상으로 제품 A/S를 제공하는 ‘국제유한보증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 '당일 접수 즉시 수리' 서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직영점을 포함해 성남, 부산 등 6곳에 폰터스 A/S 센터를 새로 열고, 시판중인 폰터스 내비게이션에 대해 '당일 접수 즉시 수리' 원칙을 실행하는 서비스를 실행 중이다.


또 기존의 A/S 지정점에서는 수리 신청이 접수되면 24시간 내에 수리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만약 지연될 경우에는 내비게이션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희생활과학, 48시간 '쾌속 A/S’ 제공


한경희생활과학은 A/S 요구 시부터 방문수리 및 배송까지 48시간 내에 제품의 A/S를 완료시킴으로써 기존 5일이었던 기간을 2일로 대폭 단축했다.


서울 소재 고객에 한해 스팀청소기, 스팀다리미, 음식처리기 등 전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와이브로 무선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접수를 확인 및 처리한다.


쿠쿠홈시스 마케팅팀 정현교 팀장은 “이제 제품기술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소비자들의 중요한 제품선택 기준이 되고 있고, 소비자들은 좀 더 편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신뢰를 중시 여긴다”며 “자사는 무엇보다 사후 관리가 중요한 정수기 고객들을 위해 7대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