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녹색성장과 관련해 "원천기술을 만들어내고, 우리의 기술과 우리의 소재를 갖고 만들어내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대기업이든 어떤 기업이든 기술과 소재를 수입해서 조립해서 수출하는 것은 녹색성장 시대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 모든 나라들이 한국이 녹색성장 분야에서 법을 만들고 추진하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우리가 구호만 거창하게 부르짖고 실제 투자와 기술개발은 다른 나라가 할까봐 걱정"이라며 "기술과 관련된 모든 소재를 (우리가) 개발해서 우리가 녹색성장 시대에서 100% 우리의 기술을 갖고 세계시장에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녹색성장 기업들이 앞서가는 기업들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정부는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이 (녹색성장 분야에) 참여하는 데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용어가 된 것 같다"며 "세계가 모두가 경쟁하고 있고 10년, 20년, 30년 이후에는 이 분야에 새로운, 큰 기업들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화, 정보화 시대를 거치면서 몇 개의 유수 대기업 중심으로 경제가 이끌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녹색성장 시대에서는 새로운 기업들이 많이 탄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한국이 정부와 기업, 민간 모두 함께 이 분야에 초점 맞추고 나아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생각한다"면서 "기존 대기업들이 투자해 주는 것도 매우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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