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전자 HE 사업본부, `트위터 소통경영` 시작

내달부터 소통채널로 전면 도입

박현준 기자
LG전자 강신익 사장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가 오는 월부터 트위터를 소통 채널로 전면 도입한다. 이는 강신익 HE사업본부 사장(사진)이 이를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사장을 비롯한 임원, 조직책임자 등 국내외 HE사업본부 300여명은 기업용 트위터인 `야머`(yammer)에 가입해 다음 달부터 의사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 사장은 최근 조직책임자들과의 오픈 커뮤니케이션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활동이 TV에서도 이뤄지는 스마트TV 시대가 눈 앞에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를 전면적으로 도입해서 구성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자"며 "스마트폰의 이메일 푸시 서비스 등으로 경영 스피드도 한층 높이자"고 제안했다.

대규모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면 아무래도 시간과 공간 제약이 있는데다, 의견 개진을 하는 인원이 많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조직 구성원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부서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자는 뜻이다.

강 사장은 야머를 통해 조직 책임자들에 대한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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