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나금융, 中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4000만달러 투자

김도완 기자

하나금융이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부문은 LG상사 및 한국탄소펀드가 중국 상해람조그룹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개발 사업에 대해 미화 4000만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1호 탄소펀드가 발굴했으며, LG상사 및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다.

470km 규모의 사과농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을 주연료로 총 60MW 규모의 발전을 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사업으로, 매년 32만톤의 탄소배출권 획득이 가능하다. 판매수익을 통해 발생되는 현금흐름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는 구조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계약을 통해 해외기업과 국내 금융기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하나금융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폭넓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